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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자료실)

신제품개발과 개발자의 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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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1,846회 작성일 18-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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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개발을 하다보니 한국을 대표하는 연구소 키스트내의 인큐베이터 업체와 함께 일을 한 경험이 기억이 난다.

다양한 기술을 가진 박사들이 창업 후 제품개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연구개발자나 엔지니어들을 살펴보면

일반 사회과학을 전공한 사람들에게 잘 나타나지 않는 성향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가장 확연한 것은 자기 기술에 대한 자긍심이 너무 강하여 다른 사람의 의견을 잘 받아 들이지 않는다는 것과

본인이 의도하는데로 끝가지 하고자 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엔지니어들의 성향을 지켜본 입장에서 이를 反面敎師로 삼아 보고자 하는데 나 또한 부딪힌다.

첫째, 가장 좋은 원자재를 사용하고자 하는데 최종소비자가격에 부담을 주거나 투자자의 투자이익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한다. 결국 품질을 고수하려면 투자를 받으면 안되거나 투자자의 몫을 줄여야 한다.

물론 어떤 이유에서든 품질을 양보하는 방안은 선택하지 않을 것인데 이러한 성향도 개발자의 고집일까?

샘플제품을 만들어서 여러 다양한 사람들에게 보여 주기도 하고 직접 착용하고 테니스 운동도 해 보았다.

싸이클라이더들용으로 개발을 했지만 그냥 한번 착용하고 테니스를 해 본것은 테니스가 자전거 보다 움직임이

많고 과격하기 때문에 고글을 착용한 느낌이 어떨지 궁급해서 였다. 일단 무게감이 적고 착용감이 좋다.

이정도라면 싸이클 라이더들에게 공급하는데 일단 문제는 없어 보인다. 이젠 직접적인 반응이 궁금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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