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을 담보로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불공정 거래 언론 보도를 보고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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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시설 대표가 소방본부 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며 자사제품을 사용하도록 하여 

물의를 일으킨 기사가 10월 13일 있었다.

소방대원들의 애로사항이 정책당국에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위와같은 이유로 알고도 불공정행위를 위하여 밀어 붙이는 것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일선 소방서 대원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당장 출동하려고 장비를 갖출경우

착용한 고글은 10분도 안되어 벗어야 한다고 하소연 한다.

제품을 확인해 보면 중국산 저질 상품이 대원들의 안전용품으로 공급되어 있는데

중국산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기능과 성능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활동을 하는 대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공정 행위가 

하루 빨리 근절되길 바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