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동호인들의 질문이 많군요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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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새벽이면 일주일에 3일은 대안학교 학생들을 인솔하여 수영장을 갑니다.
강습받는일은 처음인지라. 몰랐는데 안티포그가 되는 수경은 거의 없었고,
일부 일회용을 사용하거나 포기하고 사용하는지라 불편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더군요.

어린시절을 회상해 보면 수경에 습기가 차면 쑥을 뜯어다가 돌로 쪄서
수경의 유리표면에 바른 후 사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잠시지만 다른방법이 없었기에...
김서림방지관련 사업을 하고있는 저로서는 Antifog의 필요성을 그당시 많이 느꼈나 봅니다.

확실한 성능을 갖춘 수경은 아직 없습니다.
안티포그(친수, 발수 모두 같은 상황)의 원리상 물이 다량으로 표면에 묻는 상황이 지속되면
방법이 없습니다. 김서림현상은 온도차이로 생기게 됩니다.


오랜기간 방법을 공개했으나 문의가 계속되어

성능개선을 하여 출시를 준비하겠습니다.